김경수 보낸 기사엔 'AAA' 댓글 우선적
김경수 측 "드루킹 측의 주장은 신빙성 없어"
 
조영환 편집인

 

“‘드루킹김동원씨 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가 보낸 기사의 댓글조작 작업을 우선적으로 했다는 취지의 구체적인 증언이 29일 법정에서 공개됐고, 김 지사가 드루킹으로부터 경공모에 대해 간단히 소개받고 정치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30여분 나눴다는 증언이 나왔으나, 김경수 지사 측은 공통의 변호사를 통해 전달된 지시에 따라 공범들도 허위 내용을 진술했기 때문에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라고 했지만, 네티즌들은 갱수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나 찾아봐라! 하고 숨바꼭질 하냐!(shp****)”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은 허익범 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2(재판장 성창호) 심리로 열린 김 지사의 첫 공판에서 드루킹과 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들의 텔레그램 대화내용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포털 기사 URL을 보내고, 몇 분 뒤 드루킹이 김 지사에게서 받은 것과 동일한 기사 URL을 경공모 회원들이 있는 채팅방에 전달한 정황이 담겼다제시된 텔레그램 캡처 화면에서 드루킹은 김 지사의 기사를 전달한 뒤 경공모 회원들에게 ‘AAA’라는 표현을 덧붙였다고 전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드루킹 측근 서유기박모(30)씨는 “‘AAA’의 뜻이 무엇이냐고 묻는 특검팀의 질문에 “AAA 표시는 김경수 의원이 보낸 기사라는 뜻이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어 박모(서유기)씨는 “(드루킹이) 평소에 그렇게 이야기를 했고, 이는 우선 작업을 하라는 뜻이었다라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특검팀이 이날 공개한 텔레그램 대화 내역에 따르면 드루킹은 경공모 회원들에게 “A다 얘들아라거나 이거 놓쳤다, 빨리 처리해라는 등의 지시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이날 증인으로 나온 박씨는 드루킹 일당의 파주 사무실 산채에 기거하며 자금조달과 사무실 운영 등을 담당한 인물이다. 댓글 조작 매크로 프로그램인 킹크랩이 개발된 후에는 작업할 기사를 선정하고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들에게 작동 방법을 교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재판에서는 드루킹 일당이 킹크랩 개발의 필요성을 느낀 시점도 공개됐다. 박씨는 2016년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사건 이후, 드루킹이 수백 개씩 쏟아지는 기사에 경공모 회원들의 수작업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킹크랩 개발을 지시했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드루킹이 만난 자리에 대한 증언도 나왔다. 박씨는 20166월 당시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송 비서관이 드루킹을 김 지사에 소개해다고 증언했다, 박씨의 “(송인배의 주선으로) 산채에서 드루킹을 모시고 여의도 의원회관으로 가서 김경수를 만났다. 드루킹은 자신을 김 지사에게 경공모 대표라고 소개했다는 증언도 전했다. 당시 김 지사는 드루킹에게 경공모의 ()가 한자로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드루킹은 함께할 공()자라고 설명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반면 김 지사 측은 드루킹 일당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의 변호인은 이날 증인신문 진행 전 드루킹이 구치소에서 작성한 노트 공경모 일당이 작성한 노트 등을 증거로 들며 "드루킹이 공범들과 수사에 어떻게 대응할지, 진술을 어떻게 할지 조율하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통의 변호사를 통해 전달된 지시에 따라 공범들도 허위 내용을 진술했기 때문에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일단 해당 증거에 대해서는 성립 자체가 문제되기는 어렵다"고 했다.

 

<드루킹 측 김경수가 보낸 기사는 ‘AAA’ 표시...우선 작업하라는 뜻”>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cyun****)김경수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가 누군가? 묵시적 사법농단이 아닌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s333****)드루킹, 달빛기사단, 문꿀오소리, 청위병 등은 여론과 민심을 인위적으로 조작, 선동하는 집단으로 추단된다. 드루킹 전리품 게이트는 진실은 밝히느냐 못 밝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이냐 아니냐하는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본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jh61****)정권 바뀌면 감빵1호감이다이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to****)김경수 얼굴 보니 이 정권에서 수사와 재판을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정권에서 수사를 해야 제대로 된 수사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on****)아무리 큰 권력이라도 시간이 지나가면 불에 던져지는 지푸라기 보다 못한 존재라는 것을 너무 즐기려고 폼 잡지 마라! AAA 이쯤이면 이미 게임 끝 아닌가? 김경수, 경남도민들아 너희들은 바보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hj48****)유죄라도 문제 없다. 정권 유지 되니까... 혹 정권이 바뀌어도 대법원 판결 날 때까지 5년 걸린다. 한명숙이 때 그랬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father****)김경수! 사람은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겸손해야 한다. 너무 자신이 넘치면서 건방지게도 보이고 아주 보기가 안 좋다. 국민들께 미안함을 표하고 조용히 법원에 들어가고 나올 때도 조용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라고 예의를 표했어야 하는데, 김경수 그런 것이 전혀 없어서 아쉽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ski****)증거를 대는데도 아니라고 하니까 상황 끝이지. 국민이 드루킹 재판에 믿겠는가? 다음 정권으로 넘기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host****)묵시적 사법농단에 재판수사거래 사법농단이라고 반응했다

기사입력: 2018/10/29 [22:2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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