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전임 친북자의 전철 밟는 문재인
외국 언론들 "김정은의 대변인 같은 문재인 모습"
 
조영환 편집인

 

뉴욕타임스(NYT)북한과 대화를 선호했던 전임 한국 대통령들이 실패했던 일을 문재인이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NYT29(현지시각) “문재인이 북한은 신뢰할 수 없는 체제라는 국제적 이미지를 바꾸려 하고 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김정은이 가난한 나라에 경제발전을 가져오기 위해 핵무기를 포기할 준비가 된 젊고 솔직한전략가라고 말한다만일 김정은이 그의 이미지를 핵무기에 미친 사람에서 성숙한 협상가로 바꾸고 싶었다면, 그는 문재인보다 더 나은 중개인을 찾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고 한다.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룰 때에도 한국은 외면하거나 엉뚱한 주장을 한다. 

 

문재인이 평양과의 관계를 심화시킬수록 반발도 신속하게 일어났다. 이번 달 한국의 어느 주요 신문은 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고 표현했고, 어느 미국 평론가는 1969년의 한 히트곡을 인용해 나쁜 달(moon)이 떠있다고 했다고 꼬집으면서 김정은은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평양에 빌딩을 세웠는데 문재인은 지난 9월 방북해서 이를 두고 놀라운 발전상이라 표현했다. 하지만 김정은은 진실성을 보증하기 어려운 존재이며 그의 삼촌을 처형하고 이복형제를 외국 공항에서 암살한 인물이라고 지적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어 김정은이 미사일실험장을 해체하는 데 동의하는 등 많은 부분을 양보했지만 아직 스스로의 말로서 핵무기를 없앨 것인지 아닌지, 그리고 언제 없앨 것인지 표현한 적이 없다, NYT는 불신을 드러냈다고 한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관해 미국은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대신, 불법적인 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선택했다고 비판했다며 미국의 소리(VOA)24미국은 23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열린 북한 인권 상호 대화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중대한 우려를 표시했다앞으로도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영국도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VOA는 영국 대표의 북한 헌법에 표현과 종교, 발언, 언론의 자유가 명시돼 있지만, 실제로는 국가의 주민들의 모든 생활을 통제하고 있다(DPRK constitution speaks of freedom of expression, religion, speech and the press, yet in practice,)”정권이 인정하지 않는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수감 시설에서 가혹행위와 고문, 심지어 처형을 당한다는 발표도 전했다. 영국은 북한 정권은 주민들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식량과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독일은 특히 북한의 수감자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VOA수감자들이 고문과 학대를 당하며 기본적인 권리마저 거부당하고 있으며, 아무 잘못이 없어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처벌을 받고 있다북한 정부에 즉각 이 같은 인권 유린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한 인권에 침묵해온 한국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8월 개최된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며 VOA북한이 여러 유엔 조약기구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다른 유엔 기구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8/10/30 [17:0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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