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선권, 訪北기업인에 "빈손으로 왔냐?"
네티즌 "그런 소리 듣고도 냉면먹고 왔나, 더럽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방북하는 한국인들에게 구박을 주는 역할을 맡은 듯한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찾은 기업 총수들에게 리선권은 지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고 구박하기에 앞서 우리(북측)는 이렇게 많이 준비했는데 빈손으로 왔냐며 면박을 줬다고 매일경제신문이 31일 보도했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이런 이선권의 언행에 대해 조선닷컴은 우리 기업의 대북 투자를 종용하는 듯한 발언을 한 셈이라며 리선권의 냉면발언은 지난 29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밝혀졌다고 전했다.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평양 남북회담 당시) 옥류관 행사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을 먹는 자리에 리선권이 불쑥 나타나 정색하면서 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 보고받았냐고 하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 북측에서는 남북관계가 속도를 냈으면 하는 게 있다고 답했다며, 조선닷컴은 이에 대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의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지 확인 중이라고 했지만, “리선권은 냉면발언 이외에도 조 장관이나 취재진을 불편하게 하는 말을 했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조명균 장관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변했었다.
 
 

리선권은 10·4선언 11주년 공동행사 때는 조 장관이 협의 장소에 5분 정도 늦게 나타나자 일이 잘될 수가 없다. 자동차가 자기 운전수를 닮는 것처럼 시계도 관념이 없으면 주인을 닮아서 저렇게라고 짜증을 냈고, 813일 열린 고위급회담 당시 남북 관계가 막역지우가 됐다며 덕담하다가 불과 3시간 뒤 종결회의 때에는 북남 회담과 개별 접촉에서 제기한 문제들이 만약 해결되지 않는다면 예상하지 않았던 문제들이 탄생될 수 있다. 또 일정에 오른 문제들이 난항을 겪을 수 있을 것이라고 돌변하기도 했었다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많이 준비했는데 빈손으로 왔냐”는 기사는 매경에서 못 찾았다. 

 

이런 리선권의 악역에 대해 매일경제는 리 위원장은 군 출신으로, 우리 측 인사들과 만날 때 어깨에 힘을 주고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발언을 개인 성향의 문제로 넘길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며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의 리선권은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거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북한 체제 특성상 그런 발언은 김정은의 재가 없이는 이뤄지기 어렵다북한이 정상국가화를 추구한다면 외부 발언도 외교 관례에 맞춰야 한다. 우리 정부도 문제의 발언이 나올 때마다 분명히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 그게 북한의 정상국가화를 돕는 일이라는 지적도 전했다.

 

<리선권, ‘냉면 막말앞서 빈손으로 왔냐면박줬다>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guidingl****)이게 촛불들이 그토록 목놓아 울부짖던 나라다운 나라냐?”라고 북한에게 구박받는 방북인사들의 처지를 질타했고, 다른 네티즌(rh****)거지굴에 가는데 빈손으로 갔으면 혼나는 게 맞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j****)리선권 이자 얼굴을 보면 조폭 두목 같다. 우리는 하나다? 한민족? 무슨 개뿔 같은 소리... 지네 북조선 백성을 그리 못살게 굴고, 남조선 경제인에게는 돈 뜯겠다고 협박해대는 거 봐. 이런 자와 마주앉아 민족의 장래를 논의? 개가 웃는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eck****)남북회담!!! 경제인들인 기업가들이 수치와 모멸을 당한 것도 사실이지만 빈손으로 왔냐 그러고도 목구멍으로 냉면이 넘어가냐는 깔보기는 대한민국에 대한 것이다. 우리 쪽 누군가가 북한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대놓고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ala****)날강도 거지떼가 구걸도 더럽게 하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s****)경제는 파탄지경이고 핵을 가진 북한에는 무대책에 낮은 포복으로 슬슬 기면서 한미관계는 점점 멀어지고, 문재인은 주사파 얼라들 데리고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hs****)오래 전 제주에서 북의 고위인사(김일철로 기억)들이 회담을 마치고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고 선물을 주지 않는다며 생떼를 쓴 일이 있었는데, 관료들의 거지 근성을 보는 듯하다. 저런 자들이 정권이 대화하고자 하는 파트너라니, 에구!”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oodlu****)거지 조폭 ㅅㄱ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lakepuri****)명균아 국감 때는 할말 다 하더만, 평양에선 이걸 다보면서 꿀먹은 벙어리 됐냐? 언론기자들, 왜 이제야 터트리나? 이게 뉴스냐? 그렇게 김돼지, 이선권이 무서웠었나? ”라고 했다

 

 

기사입력: 2018/10/31 [21:5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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