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조사국, 북한 비핵화 의지 의문
폼페오-김영철 뉴욕회담 전격 연기
 
류상우 기자

 

미국 의회 조사국은 최근 발간한 북한 외교 10월 보고서가 북한의 비핵화 등 북한의 외교에 대해 여러 의문점들을 지적했는데, ‘-북 정상회담과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에도 북한은 여전히 핵 시설과 핵물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이 미국 의회 조사국의 보고서는 북한은 큰 양보를 얻기 위해 정상간 회담을 추구한다면서 비핵화 시간표와 검증 과정 합의가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면서 비핵화 세부사항 조율을 위한 실무회담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미국의 소리(VOA)는 전했다.

 

이어 북한은 수년간의 적대적인 태세에서 올해 초 대화 공세로 전환해 미국, 한국,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공개적으로 동의하면서 영변 핵시설의 완전한 해체에 동의했다는 것을 강조했다면서, VOA또 미국과 남북한은 종전선언의 첫 단계에 이르는 평화체제를 이루기로 했다고 소개했다보고서는 그러나 이런 북한의 태도에 의문점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전문가들은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 공언등 북한의 외교는 거짓말의 연속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또 실제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이런 문제점을 여러 차례 지적하기도 했다, VOA는 폼페오 국무장관의 최종 목표의 길이 보입니다. 완전하고 최종적이고 검증 가능한 북한의 비핵화입니다라는 주장을 전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은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도 공언했지만 그것도 미국의 상응조치를 전제로 했다고 지적했다며, VOA는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의 북한은 핵과 미사일 폐기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공개적 천명이나 합의문이 없습니다라는 지적도 소개했다.

 

한편,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7일 성명을 통해,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폼페오 장관과 북한 당국자들과의 회담이 나중에 열리게 될 것이라며 양측 일정이 허락될 때 다시 모일 것이라며, 진행 중인 대화는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VOA는 전했다. VOA하지만 회담 연기 배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VOA는 노어트 대변인의 미국은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합의한 약속을 이행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는 발표를 전했다.

 

영철 부위원장 일행이 당초 7일 오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출발하는 뉴욕행 비행편을 예약했지만 6일 오전 취소한 정황이 포착됐다, VOA는 노어트 대변인이 5폼페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선언의 4개 항목을 진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도 포함된다고 했다며, “-북 간 고위급회담 일정이 잡혔다 전격 취소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8월 폼페오 장관이 방북 계획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방북을 취소한 바 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8/11/07 [23:4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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