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정은, 미북회담에 대비해 방중?
미북회담 예견한 미국은 서두르지 않는 듯한 모습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11일 신년사에서 조선반도의 현 정전체계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자 협상도 적극 추진해 항구적 평화 보장 토대를 실질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핵보유를 위한 지연작전을 선언했던 김정은이 미북회담을 대비하기 위해 방중(訪中)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8일 김정은의 이번 방중(訪中)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과 관계 개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과 대화로 체제 보장 등을 약속받음으로써 미국과의 협상에서 우위에 서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는 외교·안보 전문가들의 지적도 전했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의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 장소가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는 주장이 연상되는 행보다.

 

지난 2일 김정은의 친서를 공개하며 김 위원장과 만나길 고대한다고 한 지 나흘 만에 회담 장소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그러나 북중(北中) 밀착을 경계하는 미국이 이번 김정은의 방중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지수다. 미국은 작년에도 김정은의 두 차례에 걸친 방중 이후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섰고, 백악관에서는 북한과의 회의론이 확산됐었다며 외교소식통들의 “7일 오후 1015분쯤 북한 특별열차가 단둥역을 통과해 8일 오전엔 베이징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를 전했다. 중국은 40여대의 차량으로 맞이하여, 혈맹관계를 과시했다고 한다.

 

이 날은 김정은 생일이다. 우리 정부는 김정은의 방중 여부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닷컴은 청와대 관계자의 북한 열차 행선지가 베이징일지는 확실하지 않다.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기관과 움직임을 살펴보고 있다는 발언도 전했다. 대북 소식통은 열차 통과 전후의 단둥 상황이 작년 3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방중 때와 똑같은 것으로 판단된다여러 정황상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아니면 나타날 수 없는 모습이라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실제로 8일 김정은은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과 조어대(釣魚臺)에서 회담을 가졌다.

 

정부 관계자는 중요한 국면 변화가 있을 때마다 북한은 중국을 찾았다. 다만 중국의 간섭을 견제하고 있는 미국이 김정은 방중을 반길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김정은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도 중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했었다. 외교 소식통의 “(김정은은) 중국을 포함한 다자(多者)협상을 통해 제재 완화 및 해제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제재는 최대한(in full force) 수준으로 남아 있고, 우리가 몇몇 매우 확실한 증거를 얻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상기시켰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전에는 대북제재를 풀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원칙 고수다.

 

미북회담이 순조롭지 못할 것을 전망한 조선닷컴은 북한은 새해에도 연일 선전 매체를 동원해 미국을 비난하면서 제재 해제 등 상응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의 국내외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미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무부의 경우 외교관을 제외한 행정 지원 인력 등은 휴직 상태라며 조선닷컴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8일부터 15일까지 요르단·이집트·바레인 등 중동 8개국 순방에 나선다. 북한 문제가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며, 한 워싱턴 싱크탱크 관계자의 모든 게 순조롭다고 해도 3~4월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 전했다.

 

한편, 중국은 이날 오전 7시 공산당 대외연락부 발표 형식으로 김정은이 시진핑 국가주석 초청으로 7~10일 방중한다고 발표했고, 북한도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같은 시각 김정은이 아내 리설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과 함께 방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북한 지도자의 방중은 늘 귀국 후 발표되는 비밀주의를 고수해왔다. 북중이 정상적인 국가관계라기보다는 특수 혈맹관계라는 지적을 받은 이유 중 하나라며, 조선닷컴은 지난해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밝힌 시진핑의 국가 간에는 동맹이 아닌 동반자로서의 새로운 교류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원칙도 상기시켰다.

 

중국은 화웨이 등이 만든 중국산 5G(5세대)이동통신 장비를 거부하고, 미중 무역전쟁을 야기하는 미국의 행보가 냉전사유에 빠져 있다고 주장한다, 조선닷컴은 하지만 이날 김 위원장 일행을 태운 특별열차가 도착한 베이징역 인근 삼엄한 경계는 북중이 냉전시대에 강화된 혈맹임을 확인시켜줬다는 지적을 받는다며 김정은의 행보에 관해 전날 저녁 오후 1015분께(현지 시각)단둥역을 통과한 뒤 선양역에 도착해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 측의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55분께 베이징역에 도착한 김정은을 맞이한 중국측 인사는 당 서열 5위인 왕후닝 상무위원이라고 한다.

 

조선닷컴은 오전 1116분께 조어대 국빈관으로 들어간 김정은은 여장을 푼 뒤 인민대회당으로 옮겨 시 주석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북중간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정은의 35세 생일인 이날 만찬에서 시 주석이 건넬 선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며, 조선닷컴은 인민대회당 맞은 편에 있는 국가박물관에서 열리는 개혁개방 40주년 위대한 변혁전시도 관람할 것으로 전해졌다고위급 수행원들이 북한 핵 문제와 외교, 군사, 과학기술 등 분야의 책임자라는 점에서 중국 측과 다양한 의제를 놓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기 생일날, 시진핑 찾아간 김정은트럼프와 담판 앞둔 포석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eti****)수석대변인은 수행비서 서열 1급이다. 저 옆에 서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ount****)니넘들끼리 만나서 춤을추든, 끌어안고 주뎅이 맞추든 이젠 식상하다 못해 구역질난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더 망가져야 정신들 차릴 건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yry****)두 넘이 트럼프와 문재앙을 어떻게 속여 먹을까 의논하려는 겁니다. 특히 핵폭을 대부분 감추어 놓고는 제재만 풀려는 전략을 짜내겠지요. 문재앙아, 정신차려야 한다. 너의 오판은 우리나라의 재앙이라는 것은 명심해야 한다라고 했다

기사입력: 2019/01/08 [17:0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