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핑계로 4대강洑 허무는 촛불적폐
네티즌 "영산강 보부터 철거시켜라
 
조영환 편집인

 

문재인 정권의 4대강 사업 파괴가 환경파괴, 수질저하, 농업파괴로 이어질 기미를 보인다. 문화일보는 지난 17일 오후 세종시 대평동 학나래교 부근 둔치를 통해 접근해 들어간 금강은 먼지가 풀풀 날렸다. 강은 자갈 깔린 사막처럼 삭막했다. 지난해 22일부터 전면 개방 조치로 물을 완전히 빼낸 뒤 자정계수가 8배나 좋아졌다고 정부가 발표한 금강 세종보 현장은 정부 얘기와 딴판이었다환경부는 이달 안에 세종보를 포함한 금강·영산강 유역 4대강 보(洑) 5곳에 대한 처리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부 언론은 5개 중 일부가 철거될 것이라고 보도됐다고 전했다.

 

 

문화일보는 “1864억 원을 들여 만든 높이 4m, 360m 규모의 금속제 가동보는 1년 넘게 누워 있는 상태다. 보 하류 강바닥은 유량이 없는 데다 긴 겨울 가뭄 탓인지 바싹 말라 있었다. 바람이 불자 모래바람이 일었다. 수초 역시 물기를 머금지 못한 듯 검붉은 색으로 바싹 말라 있다. 보 상류에는 물이 고여 있었지만, 개방 이전 넘실대던 강물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수량이 적었다세종보 입구 둔치에는 행복도시 둘레길 안내판이 보였다. 2코스인 금강 나룻길은 강 주변을 도는 길(총연장 19.7)이지만 둘레길을 걷는 시민은 찾기 어려웠다고 묘사했다.

 

이어 세종보 상황에 관해 문화일보는 이 일대는 국토교통부가 4대강 사업을 하며 지정한 금강 87경에 해당하는 곳이라며 보 주변에서는 설과 추석 같은 명절 때 민속행사가 펼쳐지던 곳이지만 보를 개방한 뒤 경관이 망가지면서 올해 설에는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개해 세종시의회의 한 의원은 거의 1년 내내 강바닥이 드러나는 모습에 강이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데 자정계수 향상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보의 장단점을 살펴 탄력적으로 대응해야지 일괄적인 철거 정책은 좋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고도 문화일보는 전했다.

 

세종보에서 19하류에 있는 금강 공주보에는 정부의 철거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더욱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보 주변 농민들이 철거 반대 현수막을 수십 개 내걸었고, 공주 시내 마을별로 철거 반대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며 충남도 국장급 인사의 환경부에서 전혀 귀띔을 해주지 않아 답답하다. 자치단체의 의견 조회도 아직 없다보의 개방과 철거문제는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공주·백제보의 경우 농업용수 고갈에 상당한 영향을 주므로 농사에 지장에 없도록 융통성 있게 가야지 극단적 조치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는 말도 전했다.

 

이런 4대강 현장과 주민들의 불평과 다른 정부의 반응을 소개한 문화일보는 한편 환경부는 보를 전면 개방한 이후 금강과 영산강의 자정능력이 향상되고 강을 찾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개체 수도 증가했다고 이달 초 발표했다. 특히 수계 전체 수문을 전면 개방했던 금강과 영산강은 자정계수가 각각 최대 8.0, 9.8배 상승하는 등 보 개방 시 하천의 자정능력이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강의 본류에 자정계수를 들이대면서 수질개선 운운하는 건 수질·생태에 무지하거나 코미디일 뿐이라는 반박을 전했다.

 

<바싹 마른 강바닥주민들 철거 안된다”>라는 문화일보의 기사에 한 네티즌(y****)“(4대강 사업을) 제일 반대한 전라도 주민들의 영산강 먼저 싹 다 철거시켜라. 나머지는 찬성이니까 철거시키지 마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wlsa****)거봐 멍청이들아 갓명박이 괜히 4대강 설치했겠냐? 홍수, 예방, 가뭄 방지하려고 만든 건데, 있는 강물을 전부 바다로 흘려보냈으니 앞으로 비도 잘 안 오는데 이제 어쩔 거냐?”라고 4대강 사업을 호평했고, 또 다른 네티즌(ppcp****)꼭 철거해주세요, 그래야 4대강 사업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알죠라고 비꼬았다.

 

또 한 네티즌(nam1****)문재앙과 그 부역자들은 아직까지 녹조원인이 사대강사업 때문이라고 생각하냐. 축산물 오폐수가 핵심원인인데, 무조건 명박이 까려고 보로 막아서 유속을 느리게 만든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냐? 그럼 50년 넘게 전혀 흐르지 않는 소양강은 왜 녹조가 없겠냐? 모르겠냐? 축산똥물 유입이 없기 때문이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hrh****)그냥 인정해. 이명박 업적이 후대에까지 인정받을까봐 두렵고 눈꼴시다고. 이 쫌팽이 문재앙아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dse****)엠비가 잘한 일 중 하나가 4대강 정리와 보 설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dark****)광우병 논란 때 국내 사육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사육농가는 정화시설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도록 법이 바뀌었습니다. 편법으로 대규모 농가도 지분쪼개기로 정화시설을 없앴구요. 거기서 나온 막대한 분뇨(인성분)가 하천에 유입된 게 녹조 발생의 원인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kile****)좌파정권은 완전 살풀이만 하냐. 정책뒤집기에만 혈안이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ira****)거짓말로 선동하고 그걸 믿는 국민들은 개돼지취급하고 그것으로 국민들 분열이나 시키는 저질정부의 실상이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2019/02/18 [23:4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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