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美가 北에 핵동결을 요구했다'
미 국무부 "핵시설, 핵탄두, ICBM, WMD 포기하라"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하노이 2차 미·북회담에 관해 21미국이 (협상에서 북한에) 요구한 것은 ()폐기가 아니고 동결이었다고 말했다는 조선닷컴의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20압박 캠페인은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계속될 것(The pressure campaign will continue until the DPRK denuclearizes)”는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다면서, 미국의 소리(VOA)21일 문재인 정권의 중재자역할에 관해 미 국무부는 비핵화 진전 속도를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Progress on inter-Korean relations must happen in lockstep with progress on denuclearization)”고 전했다. 미국은 꾸준히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요구하고 있다. 

 

즉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0VOA, 북한 선박의 불법 환적 의심 동향이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는 한국 군 정보당국의 평가와 관련해 이같이(압박 캠페인은 북한이 비핵화 때까지 계속될 것) 밝혔다, VOA앞서 한국 언론은 한국의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받은 대면 보고를 인용해 북한 선박의 불법 환적 의심 동향은 201760여건 수준에서 2018130여건으로 늘었다고 전날 보도했다며 이에 대한 국무부 관계자의 우리는 금지된 행동을 하거나 제재 회피를 촉진하는 단체(entities)에 대해 독자 행동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사실상 문재인 정권의 대북제재 허물기에 대한 미 국무부의 경고로 풀이했다.

 

그러면서 모든 유엔 회원국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이행해야 하며 우리는 모두가 계속 그렇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모든 나라들이 유엔 제재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미국은 전 세계 정부들과 계속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VOA는 전했다.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용 유류 반출이 유엔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의 발언이 미국의 제재 관련 기준에 부합하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북한이 추구하는 안전과 발전을 성취하는 유일한 길은 대량살상무기와 운반수단의 포기라는 것을 북한에 강조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들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앞서 조명균 장관은 20일 한국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북한과 협상을 위해 한국 대표단이 평양에 갈 때 수송수단 등에 필요한 유류라고 밝혔고,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 역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보고서가 제재위반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제재위반이라고 보도한 언론이 있어 유감이라고 말했다며, VOA국무부 관계자는 미국이 올 오어 나싱전부 아니면 전무전략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과 관련해, 미국은 건설적인 협상에서 북한과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점진적 비핵화나 부분적 대북제재 완화를 노리는 문재인 정권이다.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은 비핵화와 병행해 미-북 관계를 완전히 바꾸고, 한반도에 영구적이며 안정된 평화 체재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기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The United States remains ready to proceed-in parallel with denuclearization-with concrete steps to transform the U.S.-North Korea relationship and establish a lasting and stable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북한과 역내, 그리고 전 세계를 위한 밝은 경제적 미래를 만들기를 고대한다(The United States looks forward to building a bright economic future for North Korea, the region, and the world)”고 주장했다고 VOA는 전했다.

 

이 국무부 관계자는 그러나 불행하게도 북한은 그런 조치를 취할 준비가 아직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며, VOA앞서 국무부는 지난 15일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일부 제재를 해제하라는 북한의 요구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을 내놨다고 전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또 한국이 동맹인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중재자역할을 자임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남북관계의 진전은 비핵화의 진전과 보조를 맞춰 진행돼야 한다미국과 미국의 동맹인 한국, 일본은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을 긴밀히 조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문재인 정권의 일탈적 행보가 북한에 대한 한미일 공조에 걸림돌로 보인다.

 

한편, 강경화 장관은 21일 국회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이번 회담에서 미국이 완전한 () 폐기를 조건으로 내걸면서 북·미 회담이 결렬된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미국이 요구한 것은 ()폐기가 아니고 동결이었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이에 추경호 의원이 완전한 핵 폐기가 아닌 동결이라고 하셨나라고 하자, 강 장관은 이번에 미국의 목표는 동결이었다고 말씀드렸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의 질의에도 모든 핵·미사일·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의 동결이라며 비핵화라는 목표가 있고 거기에 어떻게 도달하느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도 했다고 한다.

 

강 장관의 이 발언 이후 외교부는 오후 브리핑에서 미국은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합의와 WMD·미사일 프로그램의 동결, 동결에서 완전한 비핵화로 가기 위한 로드맵을 요구했다고 발표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하지만 VOA20일 비건 대표는 11일 회담 이후 첫 공개 연설에선 미국은 북한 비핵화를 점진적으로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며, “영변 핵시설 등 모든 핵연료 주기와 주요 부품과 핵분열 물질,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폐기하며, 생화학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을 영구히 동결하는 것이 미 정부가 재확인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 개념이라고 전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9/03/21 [23:3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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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백정 19/03/24 [03:58] 수정 삭제  
  이 가시나는 영어 쪽깨 한다고 외교장관이킨것으로 아는디 시방 봉께 트럼프나 볼튼의 이야기를 꺼꾸로 알아들은것 같든디라.....ㅋㅋㅋ 핵동결은 북괴의 핵보유를 인정한다는 말이고 이니의 주인 으니가 바라는것 아닌게비여.... 그러면 왜 하노이에서판이 깨졌다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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