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평양선언 폐기, 대통령 퇴진하라'
국민모임, 기자회견서 문재인 최단시일 내 사퇴 촉구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문재인 정권의 상식을 파괴하는 대북굴종적 합의·선언들을 했다는 국민의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이런 해로운 합의·선언들을 전면 무효화 하고 반역적 행위에 대해 사죄하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문재인 퇴진을 바라는 국민모임(이하 국민모임)’17일 11시 서울 종로구 내수동 국민모임 본부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은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 남북군사합의서의 전면 무효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국민 앞에 저지른 반역행위에 대해 사죄한 후 최단 시일 내 대통령직을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국민모임은 이날 북한 김정은은 금년 신년사와 하노이 미북정상회담에 이어 이른바 ‘4.12 시정연설을 통해 북핵 폐기를 또 다시 거부했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김정은의 위장평화공세를 대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문재인은 북한 비핵화아닌 한반도(조선반도) 비핵화를 규정한 판문점선언·평양선언 및 대한민국의 안보를 무력화시키고 있는 남북군사합의서의 전면 무효를 선언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것만이 국민에게 사죄하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국민모임은 노재동 공동대표와 오세정·정병윤 운영위원 3인이 릴레이식으로 낭독한 기자회견문에서 문재인은 그동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는 말로써 대한민국 국민, 미국, 세계를 기만해 왔다고 지적하고 지금까지 김정은에게 핵무기 폐기 요구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오로지 남북회담을 해달라고 구걸하면서, 대한민국 52백만 국민을 김정은의 핵무기 아래로 끌고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라”며 문재인의 정체와 의도 고백을 촉구했다. 

 

국민모임의 기자회견문은 이어 문재인이 김정은과 합의한 비핵화북한 비핵화가 아니라 실제로는 미국을 상대로 하는 한반도의 비핵화, 핵보유국인 미국으로 하여금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폐기, 미군에 의한 핵우산 제공 철회를 담고 있는 개념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이러한 북한 주장을 미국이 들어주도록 요구하는 반역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정은이 주도하고 문재인이 실행하는 위장평화공세에 대해 정면 비판을 가하는 국민모임의 기자회견문이었다. 

 

기자회견문은 완전한 핵폐기를 거부한 김정은의 4.12시정연설에 대해 문재인은 지난 15일 청와대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변함없는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아첨성 발언을 하면서 문재인이 또 다시 국민을 기만했다고 지적했다. 김정은이 종국적으로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김정의 비핵화와 평화 의지에 대한 문재인의 칭송은 진실과 조국을 배반한 반역자의 기만으로 역사를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기자회견문은 하노이 회담 결렬이후 문 대통령의 중재자론은 사실상 미·북 양쪽으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미 상원은 한국은 미·북 사이의 중재자가 아닌 미국의 동맹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고, 김정은은 오지랖 넓은 촉진자, 중재자 행세를 그만하고 민족의 이익을 위한 당사자가 되라면서 북핵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인 북한 편을 들라는 것이라고 했는 데 문 대통령은 전혀 딴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문재인 정권이 정말 김정은의 비핵화·평화의지를 정말 믿는 것일까?

  

국민모임에는 김동길 박사와 노재봉 전 국무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장경순 전 국회 부의장, 정기승 전 대법관, 심재철-김진태 국회의원, 박희도-이종구-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박승부 한미연합사 작전부장, 윤용 부추연 TV 상임대표, 노재동 전 은평구청장, 서옥식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 이계성 대한민국언론혁파운동 공동의장, 이상진 자유대연합 대표, 이정수 GK전략개발원 사무총장, 전정환 국민안전운동 총재, 이애란 ()리버티 코리아 포스트 대표, 청와대 전 정무비서관 노재성, 이 마리아 대변인 등이 동참했다. [허우 기자]

 

국민모임 관계자들이 17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최정이 국민모임 운영위원 (GOOD TV 글로벌선교방송단 PD), 이마리아 대변인, 박창호 고문(교회 장로), 정병윤 운영위원(목사), 오세정 운영위원(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이진삼 고문(전 육참총장), 노재동 공동대표(전 은평구청장), 손광기 공동대표(나라사랑동지회 상임회장), 박재우(나라사랑동지회 사무총장).    

기사입력: 2019/04/17 [16:4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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