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좌파 이인영, 여당 원내대표에 당선
네티즌 "계속 운동권 정치로 나아가려고 하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8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12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인영 의원이 76표를 얻어 49표를 얻은 김태년 의원을 물리치고 당선됐다고 한다. “이 원내대표는 고() 김근태 전 의원이 중심이었던 민평련계와 친문(親文)그룹 일부의 지지를, 김 의원은 친문 주류 측 지원을 받았다며 조선닷컴은 여당 내의 예상 밖의 친문 주류 핵심 그룹의 패배라는 평가를 전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진성(眞性) 친문으로 꼽히는 김태년 의원 당선을 점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예상 밖의 반란이 일어났다는 평가가 나왔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이날 오후 국회에서 실시한 원내대표 경선에는 의원 128명 중 1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1차 투표에서는 이인영 의원 54, 김태년 의원 37, 노웅래 의원 34표를 각각 득표했다이 의원이 1차 투표 때보다 2차 투표에서 22표를 더 얻었고, 김 의원은 12표를 얻는데 그쳤다. 비문(非文) 지지를 받았던 노 의원 표의 3분의 2를 이 의원이 가져간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년 의원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청와대에서 저를 불편해하는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고, 이인영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면 당의 주도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당 주도성 강화를 내세운 이 원내대표가 당선된 것은 집권 3년차를 맞은 여당 내에서 당·(·) 관계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번 선거에서 결집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조선닷컴은 집권 초 청와대의 여의도 출장소란 소리까지 나왔던 민주당이 이제는 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의원들의 요구가 선거에 반영됐다는 것이라며, 여당 의원의 총선을 1년 남짓 앞둔 상황에서 그동안 침묵해온 비문은 물론 범친문 의원 상당수도 친문 핵심 그룹이 주도하는 당·청 관계로는 승리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는 주장도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고려대 총학생회장과 전대협1기 의장을 지낸 586 운동권 세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417대 총선에서 처음 당선됐으나 친노(親盧) 그룹으로 활동하기보다는 김근태계로 분류됐다. 현 정권 들어서도 당 일각에선 그를 친문 핵심 그룹과는 거리가 있는 범()비주류로 분류할 정도였다, 조선닷컴은 이 원내대표의 어떤 게 총선에서 더 좋은 구도일까를 (의원들이) 고려한 것 같다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주류·비주류의 벽을 다 깨버리자는 선택의 결과라고 본다라는 발언도 전했다.

 

원내대표 선거 반란친문 김태년 탈락, 비주류 이인영 당선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porc****)문재인 찬탈정권이 계속 운동권 정치로 나아가려고 하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o****)또 운동권. 나라에 망조가 드는군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lpi****)예전에 민노총과 전교조가 출범할 때 걱정되었던 게 순진한 노동운동가들에게서 혁명과업 수행의 전문성과 전투력을 겸비한 종부기들의 손에 넘어갈 게 걱정이 되었는데 순식간에 그리 되었고, 이제는 민주당도 그냥 넘어가는군이라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9/05/08 [22:0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참문 19/05/09 [15:12] 수정 삭제  
  나라의 미래가 밝지못한 현 시국에 자기 자신의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바꿔가며 나라일에 열심을 다하고져하는 이인영 새 총무의 과거사 만 논하지 말고 잘 하기를 지켜봄이 어떻할런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