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한미연합훈련=대결적 배신행위'
미사일 도발 북괴, 적반하장으로 한미연합훈련 비난
 
루상우 기자

 

북한이 최근 시행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은 5대결흉심을 깨끗이 털어버려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북남화해와 평화 기류에 역행하는 남조선군부의 대결적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배신행위라며 비난했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통신은 최근 미 전략사령부는 지난해 11월 노스다코타주의 미노트공군기지에서 극비밀리에 벌어진 글로벌 썬더핵공격연습에 남조선 군 당국이 처음으로 참가한 사실을 공개했다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상전의 핵공격 훈련에 참가한 것은 동족에 대한 또 하나의 배신 행위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또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월 한미훈련과 4월 연합공중훈련을 겨냥해 지금까지 과거의 군사적 도발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이미 중단하게 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강행했다남조선 군부는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훈련계획에 따라 우리의 영토, 영해권 안에서 진행된 군사훈련에 대해 북남군사분야합의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시비질하고 있다. 실로 낯가죽이 두텁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북한은 최근 연이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대남 군사적 도발을 하고 있지만, 적반하장으로 한국과 미국을 비난하는 트집을 잡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해 노력할 대신 군사적 대결을 추구하는 것은 사실상 북남 화해협력도, 평화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남조선 당국은 시꺼먼 대결 흉심을 깨끗이 털어버려야 하며 북남선언들과 군사분야 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하려는 자세부터 바로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볼튼 보좌관은 25일 도쿄에서 유엔안보리는 북한의 어떤 종류의 탄도미사일 발사도 금지하고 있다면서 안보리 결의 위반 측면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강조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전했다.

 

볼튼 보좌관은 “27일 열릴 예정인 미일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안보리 결의의 완전성을 확실히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생각한다지난 2월 베트남에서 북한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한 이후,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별다른 소식을 듣지 못했고, 한국 문재인도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하노이 정상회담의 기조는 변하지 않았고 북한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각을 잘 알고 있다북한이 핵 무기를 포기하는 전략적 결정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전까지 제재는 유지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어 대통령은 북한에 문을 열어 뒀으며, 우리는 그들이 그 안으로 걸어 들어오기를 그저 기다리고 있다며 볼튼 보좌관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언제, 어디든 그들을 만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를 준비가 됐지만 북한은 (미국의 대화 요청에) 답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VOA는 전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김정은과 만나면 미북 대화 재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는 “(미일 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북한에게 확실이 이로울 것이며, 아베 총리에게 일본인 납북자 문제는 중요하며 이는 두 정상이 논의할 사안이기도 하다고 했다고 한다.

 

‘1968623, 북한에 나포된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에 관해 볼튼 보좌관은 북한이 미국이 압류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의 반환을 요구하려면 1960년대에 나포한 푸에블로호송환 문제부터 논의해야 할 것이라면서 지금이 논의할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지 않는 이상, 미북 대화는 재개될 수 없다는 최근 북한 외무성 입장에 관해 볼튼 보좌관은 북한으로부터 인간쓰레기로 불린 지 여러 해가 지난 후, 나는 북한이 하는 말 대부분을 곧이 곧 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9/05/25 [23:5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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