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한·일 갈등, 스스로 해결해야'
마크 내퍼 한일담당 부차관보 '스스로 해결 강조'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문재인 정권의 항일투쟁으로 인해 한일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마크 내퍼 미 국무부 일본-한국 담당 부차관보는 -일 양국의 건설적 관계가 미국의 국익에 직접 연관이 있다면서도 양자 문제는 당사자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고 미국의 소리가(VOA)18일 전했다. 마크 내퍼 부차관보는 18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악화된 한-일 관계에 대한 미국의 중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역내 미국의 최우방인 두 자유국가의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는 미국의 이익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내퍼 부차관보는 또 미국은 동맹국으로서 양국에 모두 관여하고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As Allies, we are engaged with both but still don’tas Assistant Secretary Stilwell said, We would like to be helpful and as engaged allies we are having very close conversations)”면서도, 미국의 중재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 정부 당국자들의 지혜가 필요한 문제이며, 양국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VOA가 전했다. 한일관계에 방관적 입장의 미국이다.

 

한편, 문재인 정권의 반일노선으로 인해 한-일 두 나라 사이에 최근 외교적 갈등과 무역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다음달 24일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협정(GSOMIA)의 재연장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협정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8-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달성하고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서 중요한 수단이라고 밝혔다고 VOA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은 양자 또는 미국을 포함해 3자가 동북아시아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공동 위협에 대응한 정보 공유 능력은 이 같은 협력 가운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고 VOA는 전했다. 지난 20161123일 체결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양국이 처음 맺은 군사 분야 협정으로, 북한군과 북한사회 동향, 핵과 미사일에 관한 정보 등의 공유가 목표인데, 1년 단위로 재연장돼야 하며, 종료 90일 전에 어느 한 쪽이 파기를 통보하면 폐기되는데, 일간에서는 이 협정의 파기를 예상했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9/07/19 [22:0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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