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집의 PC 하드드라이브도 교체됐다
청문회에서 말한 사모펀드 주장은 진실성 결여
 
류상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연구실 컴퓨터 반출을 도운 증권사 직원이 조 장관 부부의 서울 방배동 자택에 있는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교체에도 동원됐다고 검찰에 진술했다고 조선닷컴이 11일 전했다. “검찰은 이날 한국투자증권 영등포지점에서 일하는 프라이빗뱅커(PB) 김모씨를 불러 조사했다, 조선닷컴은 그는 검찰이 동양대를 압수 수색하기 이틀 전인 지난 1일 자정쯤 정 교수와 함께 서울에서 경북 영주 동양대로 내려가 정 교수 연구실에서 컴퓨터를 갖고 나온 혐의(증거 인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조직적으로 조국과 그 부인이 불리한 증거를 없앴던 것 같다.

 

이후 검찰이 동양대를 압수 수색한 뒤 컴퓨터 행방을 찾자 정 교수는 김씨 트렁크에 보관 중이던 컴퓨터를 제출했었다, 조선닷컴은 이날 김씨 변호인 측의 정 교수의 동양대 방문 동행 2~3일 전 조 장관 부부 자택에 들러 정 교수가 집에서 사용하던 컴퓨터 하드를 교체해줬다동양대를 방문할 때도 정 교수 연구실 내 PC 교체용으로 새 하드를 갖고 갔지만 사양이 안 맞아 컴퓨터를 들고 나왔다는 입장을 전했다. 검찰은 김씨를 이날까지 4차례 소환했으며 교체된 하드를 제출 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컴퓨터에 증거를 지우려고 했던 의도를 추정할 수 있다.

 

김씨는 변호인을 통해 조 장관 부부의 컴퓨터 하드를 교체한 이유에 대해 정 교수가 요청했기 때문에 저로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며, 조선닷컴은 김씨 변호사의 컴퓨터를 빼내기 위해 차로 2~3시간 걸리는 영주까지 내려간 이유는 VIP 고객인 정 교수의 부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 교수가 조 장관의 부인이라는 사실도 당연히 알고 있었다는 주장도 전했다. 김씨는 검찰에선 진지한 자리는 아니었지만 조 장관을 세 차례 만난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사모 펀드를 잘 모른다는 조국 장관의 주장을 허구로 모는 진술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관보를 통해 공개한 조 장관의 재산 변동 내역을 보면 정 교수는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134600만원어치의 자산을 관리했다, 조선닷컴은 조 장관의 인사청문회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인사청문회에서 정 교수의 동양대 연구실 PC 반출 의혹에 대한 조국 후보자(당시)아내가 몸이 좋지 않은 상태라 김씨가 운전했고 제 처는 부산으로 갔다아내가 서울로 올라오고 난 뒤 김씨와 만났고, 그때 검찰에서 연락이 와 컴퓨터를 그대로 임의제출했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진실성이 결핍된 주장으로 평가된다.

 

조 장관이 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블라인드 펀드라서 사모펀드 투자 대상을 알 수 없었다며 펀드 운용 현황 보고서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청문회용으로 급조된 것이란 증언이 나왔다며, 조선닷컴은 코링크PE 핵심 관계자의 해당 보고서는 펀드 관련 의혹이 쏟아지자 지난달 21일 급조했다는 증언도 전했다. 코링크PE 관계자는 정관상 펀드 현황을 보고하게 돼 있지만, 한 번도 이런 형식의 문서 형태로 운용 현황을 보고한 적이 없다가 갑자기 만들게 됐다문건 작성을 전후해 정 교수가 코링크PE 임원 등과 자주 통화하며 대응 논리를 만들었다했다는 것이다.

 

조 장관은 2일 기자간담회에선 펀드 관련 질문에 아내가 한국투자증권 등과 주식 거래를 많이 해왔고, 그 과정에서 알던 펀드 매니저에게 투자 여부를 물었더니 수익률이 괜찮다고 해서 투자하게 됐다김씨의 권유를 통해서 사모펀드 투자에 나서게 됐다는 취지로 이야기 했다면서, 조선닷컴은 그러나 이에 대해 김씨는 변호사를 통해 코링크PE에 대한 사모펀드 투자를 정 교수에게 권유하지 않았다. 신중하게 투자하라는 조언을 했을 뿐이라며 정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사실은 투자 자금을 이체하는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됐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검찰에선 정씨가 먼저 WFM 업체를 언급하면서 투자를 해도 좋은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선닷컴은 “WFM조국 펀드운용사인 코링크PE가 인수한 업체다. 정 교수는 이곳에서 최근까지 자문료 명목으로 1400만원을 받았다지금까지 조 장관과 정 교수는 투자처를 모른다고 해왔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 교수는 SNS정경심의 해명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최근 코링크PE 관계자들의 대화 녹취록이 무차별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내용의 진위와 맥락이 전혀 점검되지 않은 녹취록으로 인해 저의 방어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음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한다고 했다고 한다.

 

앞서 5촌 조카 조모씨는 824일 장관 청문회를 앞두고 웰스씨앤티 대표와 통화에서 “(펀드 문제가 불거지면) 같이 죽는 케이스라며 자금 흐름을 사실과 다르게 말해줄 것을 부탁했고, 이런 내용의 녹취록이 10~11일 보도됐다며, 조선닷컴은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이모 대표, 코링크가 투자한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은 이날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범행에서 관여 정도 및 종()된 역할 등을 참작하면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기각사유를 전했다.

 

조국 자택 PC 하드드라이브도 교체했다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an****)안민석이란 자가 한 말이 있다. 숨기는 놈이 범인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w****)많은 곳의 압수수색에도 불구하고 조구기부부의 압수수색이 없었을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모든 증거가 그들 둘에게 있을 텐데라며 조구기가 아무리 감추려 해도 악의 냄새는 아무리 꼭꼭 막아도 새어 나오기 마련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i****)조국이란 미천한 인간에게 법무장관을 맡긴 문재인도 같은 급 이상도 이하도 아닐진대 대한민국을 그들의 손아귀에 맡겨놓았으니 풍전등화가 따로 없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brai****)조국과 그 가족이 하는 짓을 보면 참, 어이가 없다. 머리 나쁜 닭을 쫓으면 머리만 처박고 숨는다. 법을 잘 모르는 국민이라도, 수사관이 아니라도, 증거를 인멸하려고 한 행동을 금방 알아차릴 텐데 마치 도망치던 닭이 숨듯, 해괴한 짓들만 골라서 하는 게 가엾다는 생각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e****)자랑스런 한민족의 자유민주주의를 50년 후퇴시킨 조머시기와 그 일가. 그리고 그것을 적극 도와준 문머시기와 그의 베갯머리 마님, 역사의 냉엄한 판단이 계속 될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eo5****)증거인멸 뒤 목 빼고 큰소리군. 검찰아 뭐하냐? 모조리 잡아들여!”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guidingl****)이제 조작왕에겐 관심 없고, 눈알 굴리며 시간 딱 쟀다가 임명한 쩝쩝이 선생, 어쩔 겨? 범인에게 총 쥐어주고 검사 위에 올려놓았는데, 뭐 각자 전문기술 발휘해서 한 넘만 살라고 검투사 싸움 시켰잖아? 세상에 범죄자 보고 개혁하라는 이 돈아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ex****)이러고도 문정부 지지율이 40프로를 넘는다니. 망해도 정신 못 차리는 베네수엘라와 다를 게 뭐 있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eec****)사기꾼도 법무부장관을 할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 참 대단한 나라야. 그런 인간을 임명한 대통령은 사기꾼 양성소 소장!”이라고 비난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19/09/12 [15:4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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