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성 2차전지 사업에 '조국 수석' 팔려?
조국 청와대 수석 취임 뒤 정부지원금 2배 급증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검찰이 25일 이른바 조국 펀드운용사가 투자한 자동차 부품 업체 익성 관계자들에게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 되고 나서부터 (조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구속)씨와 벌이는 사업이 더 구체화되기 시작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26일 조선닷컴은 조씨가 주도한 2차전지 사업에 참여한 것에 대한 익성 관계자들의 조씨가 조 장관 쪽이 돈을 대는 사업이라고 해서 들어간 것이라며 조씨가 (사업 과정에서) 청와대와 대통령까지 팔았다는 취지의 진술도 전했다.

 

조선닷컴은 조 장관 쪽 돈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고 기존 사업과는 무관한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라며 그 직후 청와대는 2차전지 육성을 국정 과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국 민정수석 취임 직후 2차전지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도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의혹을 제기한 조선닷컴은 검찰은 조 장관 측이 사업 내용을 미리 알고 펀드 투자를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며 이 경우 공직자의 직접투자를 금지한 공직자윤리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조국 펀드를 운용한 코링크PE의 실제 대표인 조씨는 조 장관이 20175월 청와대 민정수석이 된 직후부터 코링크PE를 통해 2차전지 업체인 WFM을 인수하고, 익성 자회사인 IFM에 지분 투자를 했다, 조선닷컴은 익성이 자회사로 2차전지 업체인 IFM을 설립한 지 한 달 뒤인 20177월 청와대는 2차전지 육성을 국정 과제로 삼았다검찰은 조 장관 측이 미리 국정 계획을 인지해 활용했는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조국 펀드 관련사인 WFM도 작년 7월 전라북도 2차전지 사업 육성 대상자로 선정돼 예산 186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하여, 조선닷컴은 익성은 조 수석 취임 2개월 뒤인 20177월 소재 부품 기술 개발에 68000만원, 같은 해 10월 탄소 산업 기반 조성에 115000만원 등 네 사업에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 예산 35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네 사업에 대한 전체 정부 지원금의 38.5%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익성은 2014~2015년에는 탄소 밸리 구축, 나노 융합 등 네 사업에 정부 예산 167000만원을 지원받았는데, 조국 민정수석 취임 뒤 정부 지원 금액이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익성 조국을 보고 2차전지 뛰어든 것수석 취임후 정부 지원금 2배 급증>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byou****)이거이 나라냐. 개판 오분 전 대한민국이지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zam****)정유라 및 국가대표 선수들 여러 명에게 말 몇 마리 빌려주고 국정농단, 뇌물죄로 대통령이 탄핵되고 징역 수십 년 받았다문재인아, 조국아. 입이 있으면 말해봐라. 묵시적 익성 성장 후원인가 뭔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l****)조국 그 넘이나, 문재인 그 넘이나 그 나물에 그 밥, 도진개진이라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9/09/26 [14:1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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