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국 비판 대자보 하루만에 뜯겨
조국 비판 대자보 5개 모두 사라져, 좌익단체 소행?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법무부장관을 사퇴하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으로 복귀한 조국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서울대에 24일 붙었는데, 하루 만인 25일 사라졌고, 누가 훼손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대자보는 보수 성향의 서울대 학생단체인 서울대 트루스포럼이 교내 게시판 5곳에 게시한 것으로, 하루 만에 누군가에 의해 모두 철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닷컴은 포럼은 지난 18일 서울대 법대와 아크로폴리스 광장, 학생회관 옆, 인문대 해방터, 중앙도서관 등 교내 게시판 총 5곳에 노멘클라투라 타락한 혁명가 조국이란 제목의 대자보를 붙였다고 전했다.

 

“‘노멘클라투라17세기 후반 러시아에 형성된 정치 특권 계층을 뜻하는 러시아어로, 겉으로는 평등한 사회주의와 유토피아를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각종 혜택을 누려가며 사는 계층을 말한다, 조선닷컴은 이 대자보의 촛불혁명으로 권력을 잡고 적폐 청산이라는 유토피아를 내세우며 정의의 심판자를 자처해온 조 교수와 현 정권 인사들의 면면이 겹친다조 교수는 스스로를 자유주의자이며 사회주의자라 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독재에 침묵하는 사회주의자는 북한의 숙주이거나 평등을 팔아먹는 기회주의 사기꾼일 뿐이라는 지적을 전했다.

 

가족과 친지들이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펀드 운용에 놀라운 미래 예측력을 보여준 조 교수는 과연 어디에 속한 것일까라며, 이 트루스포럼 대자보는 스스로의 답변처럼 자유주의자이며 사회주의자인가 아니면 그냥 기회주의자인가라며 조 교수가 정의의 사도를 자청하며 사람들에게 들이댄 잣대를 과연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 대자보는 수상한 장학금과 인턴 증명서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교수 사회가 이렇게 조용한 것은 빗나간 동료의식과 그 안에 만연한 도덕 불감증을 반영하는 것은 아닌가? 스승은 어디 갔는가?”라며 서울대가 조 교수의 위선과 이중성에 침묵한다면 서울대는 조국 교수와 함께 침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포럼은 이런 내용의 대자보를 교내 게시판 곳곳에 부착했지만, 이튿날인 19일 모두 사라졌다, 조선닷컴은 트루스포럼 측의 불과 하루 만에 5개 모두가 철거된 것으로 보아 교내 진보(좌익)단체 등의 조직적인 대응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한다의 추정도 전했다. “과거에도 포럼 측이 부착한 대자보 내용에 반발하며 무단 철거하는 학생 단체가 여럿 있었다, 조선닷컴은 김은구 포럼 대표의 다양한 의견의 표출을 막는 일종의 폭력 행위와 같다. 동일한 대자보를 인쇄해 오늘 중 다시 부착할 예정이며, 또 대자보가 훼손되면 민·형사상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대자보 훼손자를 모른다, 조선닷컴은 최근 대자보를 둔 서울대 내부 갈등은 잇따르고 있다. 앞서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의미로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형성된 레넌 벽’(Lennon wall)은 지난 18일 일부 찢기거나 구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레넌 벽을 설치한 학생들은 서울 관악경찰서에 관련 수사를 의뢰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22일에는 홍콩 민주화와 관련, 한국인 학생과 중국인 유학생 간 갈등이 격화하자 중앙도서관장이 직접 허가받은 홍보물만 부착하라는 취지의 안내문을 내걸고 레넌 벽 철거를 요청해 학생 측이 자진 철거하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대 조국 비판대자보 5개 하루 만에 모두 사라져...학생 단체 또 훼손 시 법적 대응”>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way****)소위 운동권학생들도 학생운동을 출세가도로 가는 또 다른 지름길로 여긴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들이 말하던 정의와 공정, 민주, 평등은 한갓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것이 다시 증명되었다. 조국사건은 무엇이 정의이며 무엇이 불의인지 웅변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arh****)서울대 교수의 사회적 역할은 사라졌든지 포기했든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ea****)은 “죄국 퇴출을 주도하는 학생 단체가 보수진보 단체”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23:0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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