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권, 최대 원전기업에 '부품 써달라'
우리나라엔 탈원전, 남의 나라엔 원전 판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탈원전 정책을 펴는 문재인 정권이 세계 최대 원전기업에 한국 부품 좀 써주세요라는 부탁을 하고 나섰다고 한다. “정부가 세계 최대 원전 기업인 로사톰(ROSATOM)을 상대로 원전 세일즈에 나선다. 로사톰은 러시아 국영기업으로 세계 원전 건설시장 1위 기업(수주액 기준)”이라며 국내 중소 원전부품 기업들이 러시아 기업이 수주한 원전 건설에 함께 참여해 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라며 하지만 탈원전 정책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외국 원전 기업에 국내 기업과 함께 일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모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고 전했다.

 

“4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정책 담당 정부 관계자들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3일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러시아 방문에는 국내 원전 부품 기업 8개사가 동행한다, “정부 원전산업 담당자들이 모스크바를 찾는 것은 로사톰(ROSATOM) 본사에서 알렉세이 리카체프 로사톰 회장 등 경영진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로사톰은 러시아 정부(원자력부)에서 운영하는 국영 기업이자 세계 최대 원전 건설사라며 현재 중국, 인도, 터키, 이란 등 12개국에서 36기의 원전을 건설하고 있다고 로사톰 회사를 소개했다.

 

이어서 “50여 개국에서 원전을 짓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주액 기준(1335억 달러·1595000억원)으로 세계 1위 기업이라고 소개하면서, 조선닷컴은 정부 관계자의 지금까지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등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 나갈 때에 부품을 납품하는 방식으로만 영업을 해왔던 중소 원전 부품 기업들이 세계 굴지 기업의 원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자리라며 로사톰 본사와 자회사 관계자를 국내 원전 부품 기업들과 만나게 해주는 칵테일 파티를 계획했다는 입장도 전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지난 3일 폴란드를 방문해 예드비가 에밀라비치 폴란드 개발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 차관은 원전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부탁하고 한국 중소 원전 기업들의 기술력을 강조했다며 조선닷컴은 폴란드 에너지부는 2043년까지 원전 6기를 도입할 계획을 밝혔는데 이 원전 건설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며 정부가 이렇게 고위급 관료들을 중심으로 원전 세일즈에 나선 것은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부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이 고사(枯死)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원전 산업 매출은 199765235억원(한국원자력산업회의 기준)에서 20년 만인 2016274513억원으로 4배 이상 성장했다. 그러나 탈원전 정책이 시작된 지난 2017년 매출은 238855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줄었다. 원전 산업 매출 감소는 통계가 집계된 1997년 이후 처음이라며 대형 원전 건설이 무산되면서 매출이 줄고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근원적인 해결책인 국내 원전은 건설하지 않고 해외 수출을 지원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세계 최대 원전 기업에 손내민 정부한국 부품 좀 써주세요”>라는 조선닷컴은 한 네티즌(sy****)얼빠진 정부! 자동차회사 강제로 문 닫게 만들고 부품 팔라고? 머저리정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sk****)이승만 초대 대통령시절부터 미국의 원조로 국립원자력연구원이 설립된 이래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원자력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그런데 문정권 들어와 탈원전을 밀고 나가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s****)위험하다며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남에게 사서 쓰라고 권하는 행위는 부도덕하다라고 주장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9/12/04 [21:0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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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빽다구 20/06/03 [13:56] 수정 삭제  
  요구:우리 부품 쓰달라 답변: 개소리 허들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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