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철 "우린 잃을 게 없는 사람들"
'트럼프를 망년든 늙다리로 또 부를 수 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트럼프·문재인·김정은이 벌이는 비핵화 노름과 평화타령이 끝나고 미국과 북한의 대결이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김정은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고,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북한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9일 아태평화위 위원장 명의로 낸 담화를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식이면 트럼프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인식이 달라질 수도 있다. 다시 트럼프를 망녕든 늙다리로 불러야 할 시기가 올 수도 있다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날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지만 우리 국무위원장은 미 대통령을 향해 아직까지 그 어떤 자극적 표현도 하지 않았다. 물론 자제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없었다며, 김영철은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간다면 나는 트럼프에 대한 우리 국무위원장의 인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트럼프가 만약 우리더러 보고 들으라고 한 언행이라면 트럼프식 허세와 위세가 우리 사람들에게는 좀 비정상적이고 비이성적으로 보인다는 것과 내뱉는 말 하나하나가 다 웃지 않고는 듣지 못할 소리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의 이런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트위터에 김정은이 적대적인 행동을 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다고 적은 데 대한 반발이라며, 조선닷컴은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은 싱가포르에서 강력한 비핵화 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그는 미 대통령과의 특별한 관계를 끝내는 걸 원하지 않으며,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에 개입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라며 김정은의 리더십 아래 북한은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약속대로 비핵화를 추진해야 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중국, 러시아, 일본, 전 세계가 이 이슈로 하나가 됐다는 말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은 미 대통령의 부적절하고도 위험성 높은 발언과 표현들은 지난 5일 우리의 경고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참으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이럴 때 보면 참을성을 잃은 늙은이라는 것을 확연히 알게 하는 대목이며, 트럼프가 매우 초조해하고 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며, 김영철은 이렇듯 경솔하고 잘망스러운(잘고 얄미운) 늙은이여서 또다시 망녕 든 늙다리(mentally deranged dotard)’로 부르지 않으면 안될 시기가 다시 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고조선닷컴은 전했다.

 

지난 20179월 김정은이 첫 본인 명의 성명에서 미국의 늙다리 미치광이(트럼프 대통령)를 반드시 불로 다스릴 것이라고 썼다면서, 조선닷컴은 김정은을 로켓맨으로 지칭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공화국의 최고존엄에 대해 정중성을 잃고 감히 비유법을 망탕 썼다는 표현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로켓맨발언은) 2년 전 대양 건너 설전이 오가던 때를 연상시키는 표현이라며 그는 계산된 도발임이 확인될 경우를 전제로 늙다리의 망령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진단해야 할 것이라는 맞대응 폭언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영철도 이날 담화에서 트럼프의 이상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고려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걱정 또한 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는 조선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다.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트럼프가 우리가 어떠한 행동을 하면 자기는 놀랄 것이라고 했는데 물론 놀랄 것이라면서도 놀라라고 하는 일인데 놀라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우 안타까울 것이라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추가 도발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격돌의 초침을 멈춰세울 의지와 지혜가 있다면 그를 위한 진지한 고민과 계산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지금처럼 웃기는 위세성, 협박성 표현들을 골라보는 것보다는 더 현명한 처사일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또 그는 시간끌기는 명처방이 아니다라면서 미국이 용기가 없고 지혜가 없다면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미국의 안전 위협이 계속해 커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연말을 시한으로 정한 북한의 다급한 듯한 협박성 주장이다.

 

미국이 대북제재 해제 요구에 응하지 않자, 북한은 잇따라 미사일·방사포 도발하다가 7일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ICBM용 엔진 시험으로 추정되는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히자, 트럼프 대통령이 적대행위를 계속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대치상태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북한이 이렇게 성명을 자주 낸 적이 없다. 김정은이 연말을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패착이 증명되고 있는 것이라며 북한은 최고지도자의 잘못을 고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를 수용하면서 새로운 고난의 행군으로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한다.

 

<김영철 우린 잃을 게 없는 사람들트럼프를 망녕 든 늙다리로 또 부를 수 있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uesuesue****)그렇다면 뭉가는 뭐라고 부를 건데? 북한 내시반장으로 불러주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onan****)옛말에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라는 말이 있는데 김정은의 말로가 가까워지고 있는데 자신만 잘 모를 뿐이다. 문재인도 마찬가지 처참한 최후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mc****)그렇게 자랑하던 운전자론은 어디 갔노? 문재인씨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csa****)김영철 그래도 말은 바로 하자 잃을 것이 없다고? 너희들은 모두 잃을 것이다. 북한이라는 너희들 보금자리는 지구에서 모두 사라질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an****)“2500만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생각한다면 김정은 정권의 몰락을 위해서 적극적인 방법은 기습적인 폭격으로 핵시설과 주요부분을 파괴하여 변화를 주는 것이며 소극적인 방법은 고립을 가속화시키고 권력층을 분열시켜 자체적으로 몰락하도록 공작하며 기다리는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eolladogeo****)이 정도면 막 가자는 거지요?”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csa****)김영철 저 인간도 자기목숨이 달아날까봐 겁이 나서 정은이에게 아첨을 하는구나. 잘 알고 있다. 김정은이가 너의 목숨을 파리 목숨과 같다는 것을 그렇지만 트럼프의 행동은 정확한 것일 것이다. 곧 너희들은 이래저래 트럼프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et****)막말을 하는 것은 싸움의 기술로 봤을 때 완전 하수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388*)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문재인을 믿는 대한민국 국민들. 도대체 이런 상항인데도 지지율이 47%라니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19/12/09 [22:42]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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