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트럼프 대통령, 7일 밤 트위터에 "모두 괜찮다" 반응
 
허우 올인코리아 편집인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고 한다. “이란 국영 TV는 이란 정규군인 혁명수비대(IRGC) 산하 미사일 부대가 현지 시각으로 8일 새벽, 미군이 주둔 중인 이라크 알아사드 공군 기지에 수십 기의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며 미국의 소리(VOA)미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미사일이 이란에서 발사된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아사드 공군 기지와 아르빌 기지 등 최소한 두 곳이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8일 보도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7일 예상한 이란의 보복이 발생된 것이다.

 

사상자 발생 여부나 피해 정도는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 VOA“AP 통신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인명피해가 크지 않다고 보도했다백악관은 현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파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국가안보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 시각으로 7일 밤 트위터에 모두 괜찮다. 현재 피해 정도를 평가 중이지만 지금까지는 괜찮다. 8일 아침 성명을 발표하겠다는 내용을 밝혔다고 한다.

 

이란은 이번 공격을 순교자 솔레이마니작전이라고 부르며, 카셈 솔레이마니 전 쿠드스군 사령관 사망에 따른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VOA솔레이마니 전 사령관은 지난 3,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미군의 무인기 공습으로 사망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솔레이마니 전 사령관이 그동안 수천 명의 미국인을 살해했고 추가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선제공격 차원에서 솔레이마니 전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7일 거행된 솔레이마니 장례식에는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56명이 숨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공격을 받은 아사드 공군 기지는 한때 수니파 반란 세력의 본거지였던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에 있다, VOA미국은 지난 2003년 독재자 사담 후세인을 제거한 이라크 침공 작전 이후 아사드 기지에 주둔해왔다이후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 수니파 무장 단체 IS 격퇴 작전도 이곳을 기반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미군에 기지를 내준 모든 미국 동맹국들에 경고한다이란에 대한 공격의 출발점이 되는 모든 영토가 표적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두 차례에 걸친 이란의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으로 최소 80명의 미국인 테러리스트들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스테이트TV8(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와 함께 총 15발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헬기와 군장비들도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주장도 보탰다며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의 미국이 보복 공격에 나설 경우를 대비해 100곳의 공격 목표를 설정했다는 주장을 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의 기지 2곳에 미사일 15발의 공격을 받았는데 10발은 아인 알사드 기지에 꽂혔고, 4발은 목표물을 타격하지 못했다사상자는 거의 없다는 주장도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란 국영TV, 이라크 기지 공격으로 미국인 테러리스트 80명 사망주장>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hk****)이란은 일주일 내에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을 보게 될 것이다. 미국은 전 세계가 미국의 대응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란의 불행이 시작되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s9968****)이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기에 우선은 대응하지만 확전해 나갈수록 이란의 피해가 더 클 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ams****)이란의 행위는 극단적인 종교적 자존감에서 기인한다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2020/01/08 [22:5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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