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여객기 이란 미사일에 피격?
여객기 미사일 피격에 '실수'를 강조하는 서방 지도자들
 
허우 올인코리아 편집인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지난 8일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는 실수로 잘못 발사된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됐을 수 있다고 미국 정부 관리들이 9일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10일 전했고, 조선닷컴도비슷한 피격설의 견해를 가진 서방 지도자들의 의견도 전했다. “이 여객기는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있은 지 4시간 뒤에 추락했다, VOA미국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폭발하기 직전 발사된 2개의 지대공 미사일을 미국 인공위성이 탐지했다며, 이란 공군에 의해 우발적으로 격추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란 미사일에 의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 의혹에 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추락한 여객기에 기계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고,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지금까지 보여준 증거가) 추락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됐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고,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도 성명을 통해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실수로 격추됐다는 여러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고 VOA는 전했다. 이란 측 미사일에 의한 여객기 추락을 두고, 서방국가 지도자들에 의해 실수라는 말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란 항공 고위 관계자는 이란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이 영공을 이용하고 있어 여객기가 추락한 지역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은 상상할 수 없다면서 미국과 서방국들의 이란 미사일에 의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설을 일축했다며, VOA이란 정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고를 국제적 기준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며 서방국가의 조사관들을 초청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VOA는 전했다. 이런 이란 정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란 미사일에 의한 격추 가능성은 미국의 주요 언론들에 의해 더 확연해지고 있다.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여객기의 사고 원인이 이란이 보유한 지대공 미사일 2대에 의한 우발적 피격으로 결론지어지는 모양새라며, 10일 조선닷컴은 “9(현지 시각) CNN과 뉴욕타임스(NYT),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미사일 2대에 의해 우발적으로 격추된 데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런 형태의 여객기 추락사건에 정통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하여 CNN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SA-15) ‘토르두발에 의해 격추됐다고 보도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9일 약 19초 분량의 동영상을 입수해 공개하며 우리가 확보해 검증한 영상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여객기는 이륙한 후 몇 분만에 피격됐다고 보도했다며, 조선닷컴은 해당 영상은 CNN에도 보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영상을 보면, 8일 아침 테헤란 상공으로 발사된 미사일이 공중에서 비행 중이던 물체로 날아가 맞추는 장면이 나온다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한 것과 비슷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테헤란 인근 파란다(Parand)에서 조금 북쪽에 여객기가 추락했다며, CNN은 영상의 진위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이어 조선닷컴은 “‘미사일 격추설의 중요한 근거 중 하나는 항공기 잔해가 추락 현장에 넓게 퍼져 있었다는 점이다. 이란의 주장처럼 엔진 고장으로 추락했다면 잔해가 그렇게 넓게 퍼져있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란 당국은 사고 직후 엔진에서 불이 나 여객기가 추락했다는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우크라이나 여객기는 이륙 후 고도를 해발 2400m 정도로 끌어올리고 나서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진 지 2분 만에 추락했다. 모두 176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라크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란의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의혹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한편,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인 이안 윌리엄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방어사업 부국장은 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란이 이번에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발사한 15발의 미사일은 키암미사일 혹은 파테-110’ 미사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RFA는 윌리엄스 부국장의 키암 미사일은 스커드C 미사일 혹은 샤하브 2 미사일을 개량한 것이다. 이 미사일은 북한에서 전수된 미사일 기술로 제작된 것이라며 이런 점에서 이번에 발사된 일부 이란 미사일은 북한의 미사일 기술을 토대로 이란이 독자적으로 개량해 만든 것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키암 미사일은 이란이 북한의 미사일 기술을 이전받아 개량해 2010년부터 배치된 신형 액체연로 미사일로 알려졌다, RFA북한은 1980년대 후반 스커드 미사일을 이란에 수출했는데 이란의 샤하브 2 미사일은 북한제 스커드 C 미사일의 복제품이고 키암 미사일은 샤하브 2 미사일의 개량형인 것이라며 미국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도원의 북한은 그동안 이란에 약 200-300기의 스커드 미사일을 판매했고 또 이란이 스커드 미사일 생산시설을 짓는 것을 도왔다이번에 이란이 미군기지를 향해 발사한 미사일들은 북한의 기술로 제작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전했다.

   

8일 월러스 그렉슨 전 국방부 동아태 담담 차관보는 북한, 파키스탄, 이란 간에 핵무기와 핵기술 협력이 10년여 동안 활발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 가운데 핵탄두를 운반할 미사일 개발 협력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고 RFA는 전했다. 그렉슨 전 차관보는 이런 까닭에 이번에 발사된 이란 미사일이 북한의 기술로 제작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며, RFA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미국인 사장자가 없었다우리가 위대한 군과 장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는 대국민 연설도 소개했다

 

이란, 러시아산 토르미사일 두 방으로 우크라이나 항공기 격추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eon****)저게 이란이 아니고 북한이었고, 지대공 미사일이 아니라 핵미사일이었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지금이 평화시대냐? 삽살개는 대답 좀 해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jkim****)문슬람들은 저것을 미국의 음모에 의한 자작극이라고 하겠지. 포털에 벌써 그런 글들이 올라 있더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aeju****)북괴와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강력한 지도자가 필수적이다라고 했다. [허우 편집인]

 

 

기사입력: 2020/01/10 [23:3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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