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홍문종 대표들 내홍
외연확장과 지도노선에 갈등이 생긴 것으로
 
류상우 기자

 

지난해 6월 홍문종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조원진 대표가 이끌던 대한애국당에 합류하여 만든 우리공화당의 조·홍 공동대표 사이에 의견차가 생겨 내분에 휘말렸다고 한다. 이들의 갈등에 관해 “홍 대표가 최근 조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난했고, 조 대표 측은 홍 대표 측이 해당행위를 하고 있다며 당을 나가라고 했다며 조선닷컴이 양측은 우리공화당이 매주 서울 도심에서 하고 있는 집회도 따로 열 것으로 알려졌다현역 의원인 조·홍 공동대표를 주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복권(復權)을 내걸고 4월 총선에서 독자 노선을 걷겠다고 공언해왔다고 갈등 전 상황을 전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커지더니 급기야 내홍이 분출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조선닷컴은 14일 출판기념회에서 행한 조 대표에게 실망했다우리공화당이 매주 열고 있는 태극기 집회를 따로 열겠다는 주장을 전했다. “홍 대표는 지난 16일에도 유튜브에서 조 대표를 비난했다고 한다, 조 대표 측의 홍 대표가 자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공화당을 내 것이라고 표현했다는 주장과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의 당을 분열시키고 해당행위를 하는 홍 대표와 오경훈 사무총장, 이창원 비서실 부실장의 즉각 제명을 요구한다는 주장도 전했다.

 

현재(17) 서울 여의도 우리공화당 당사엔 홍문종 OUT’이라는 피켓도 붙어 있다, 이번 우리공화당 갈등의 시작에 관해 조선닷컴은 ·홍 대표 측 사이에 갈등이 수면 위로 불거진 것은 지난 14이라고 전했다. 홍 대표는 당시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우리공화당이 새로운 길을 걷기 위해 홍문종·조원진 두 사람이 다 물러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셨다. 저는 동의했다. 그런데 조 대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박 전 대통령 의견에 조 대표가 따르지 않았다는 취지였다고 전했다.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17홍 대표는 지난 16일 유튜브 방송에서 박 전 대통령이 우리공화당이라는 당의 명칭을 알려준 것은 저다’ ‘우리공화당이 내 것인데, 대통령이 저에게 주신 당인데라는 발언을 했다고 했다고 한다. “보수통합을 둘러싼 의견차가 갈등 원인이란 말도 나온다, 조선닷컴은 그러나 지난해 우리공화당에 합류한 홍 대표가 당내 지분을 확대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조 대표 측과 부딪히게 됐다는 주장도 있다며 우리공화당 관계자의 홍 대표가 당에 합류하면서 측근들이 함께 입당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 선거를 앞두고 노출된 것 같다는 주장도 전했다.

 

조 대표와 홍 대표의 갈등은 작년 연말부터 조짐을 보였다, 조선닷컴은 조 대표는 지난해 12월 홍 대표 측 당직자 신모씨에게 욕설을 하고 무릎을 꿇으라고 강요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신 씨는 홍 대표의 미국 출장에 자신이 동행한 것을 조 대표가 문제 삼았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 측의 신씨가 당내 분란을 일으키고, 위계질서도 없이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했다는 주장도 전했다. 홍 대표는 조 대표와 갈등이 있다기보다는 생각이 다른 것이라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자신에 대해 제명을 요구하는 당내 의견에 대해 대응할 생각은 없다.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홍문종 집회 따로조원진 홍문종 OUT”우리공화당 내홍>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free2****)저 사람들은 흉한 모습만 보이면서 보수의 흉물이 되었구나. 이제 그만들하고 물러나시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rur*)박근혜가 의사를 밝힐 수 없는 구속 상태라는 걸 이용해서 서로 박근혜에게 말을 들었다고 거짓말을 하네. 상대방이 반박하지 않으면 자신의 업적인 양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 하는 문재인이랑 뭐가 다르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t****)-조의 갈등을 이미 일찍부터 예견되었다. 서로가 포용과 이해가 없고 당권 쟁취투쟁만 보인다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2020/01/17 [21:0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