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선동용어에 미혹되지 말아야
친북 용어들을 정치권과 언론이 앵무새처럼 외워
 
자유개척청년단 정책국장

 
병술년 노을에 일심회 간첩단 사건을 투영해 보니 정치권(한나라당)과 국민들이 선동용어에 또 속을까 두렵다.

지난 12월 28일 오후 서울지법 417호법정에서는 이른바 386, 일심회 간첩단사건 관련자 장민호에 대한 심리가 있었다. 그런데 이 재판심리에서 검사의 심문에 장민호가 답변한 단어들을 살펴보니 참으로 가관이다. 검사가 북에서 남파한 간첩을 ‘공작원’이라 지칭하자  장민호는 공작원을 가르켜 “북측”이라 했으며  간첩단의 ‘하부조직’을 말하자 이에 대해 “동반자”라 하고, ‘비밀조직’은 “비공개모임”,‘포섭’은 “같이 꾸림”, ‘조직’은 “네트워크”, ‘지령’은 “전달” 등이라고 했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장민호의 언어사용에 주목하고 깊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북측”이란 단어는 남북장관급회담 등에도 사용되는 단어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회담에 임하는 자들도 북을 칭할 때 간첩들이 사용하는 “북측”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김정일체제는 중러의 위성, 반국가단체다 그래서 북괴라고 해야 맞다

또한 장민호는 간첩단 하부조직을 “동반자”라고 했다. 간첩활동을 하는 자들을 동반자로 부르는  장민호를 대한민국 동반자로 봐야 할까? 지난 5.31지방선거 때 청주시장에 출마한 열우당 소속 시장후보의 홍보에 동원됐던  태진아의 노래중에 “동반자”라는 대중가요가 있긴하다.
  
말좋아 “비공개모임”이지 간첩질이 아니라면 뭔 꿍꿍이로 비공개모임을 했는가? 더욱 웃기는 것은 고첩의 세포조직화를 “같이꾸림”, 일편단심으로 김정일에게 충성을  맹세한 자들끼리 “같이 꾸리겠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우리식대로"를 강조하며 폐쇄, 쇄국을 마치 위대한 민족철학으로 선동질해오던 김정일이 그래도 대남사업에는 조직대신 “네트워크”라는 영문을 허용한 모양이구나?

장민호는 국어의 기본도 모르나?  북한이  장민호에게 임무를 전달했으면 이는 곧 지령이 되고 장민호가 세포조직에 또다시 전달했다면 이것 역시 지령이다. 북한에서 임무를 받았다면 그것이 지시든, 지령이든, 전달받았든 표현만 다를 뿐인지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가? 그런데 왜 말장난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386, 일심회간첩단사건의 수사, 재판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우선 남한내 불순세력의 작은 뿌리나마 확증할수 있었다고 본다 북핵, 미사일 정국에도 북의 혁명열사릉을 참배한 민주노동당은 사무부총장 등 핵심간부가 간첩사건에 연루됐다. 더욱이 민주노동당은 이번 간첩단사건에 대해 간첩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까지 했다. 역시 남노당, 반미당, 반역당으로 부를만 하다는 확증을 가지게 됐다.

열우당도 이 간첩단사건에 대해 경악해 하거나 공개적으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지 않았다. 이는 비전향장기수사위, 박성준의 아내, 김정일 고위급 졸개의 동생, 북의 동지, 강정구의 후견인, 한반도기 사수대장,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국회의원 등등 열우당 인적 구성에 그 주요원인이 있다고 보는 것이 중론이다.

그 뿐인가?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 중 간첩을 배출시킨  민주노동당원이 무려 30여명이나 되며 한나라당에 목줄을 대고 있는 자들 중에  비당원이 200명이나 된다는 충격적 사실이 일심회 간첩단 사건 발표 이후 밝혀졌다. 이런 자들이 의원들을 어떻게 보필, 언질했을지는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또한 의원들에게 제공 되어지는 국가주요정보들을  남노당원들이 빼돌려 남노당을 통해 386, 일심회,  장민호등에게 제공하지 않았다고 누가 보장하겠는가?

민노당 핵심간부출신, 386출신, 일심회가 주동이 된 이번 간첩단사건에 약 35명~ 100여명 정도의 변호사들이 간첩들의 변론을 자임했다고 한다. 이들중 한 대표변호사는 지난 28일 재판정에 나와서 애국단체회원들이 간첩들을 변론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자 “저 인간이 누군지 신상을 파악하라”고 지시까지 했다고 한다. 간첩을 변론하는 변호사들이 대한민국 애국시민의 신상을 파악해 뭘 어쩌겠다는 것인가?  혹시 애국단체지도자나 핵심활동가들의 신상을 파악해 자신이 변론하는 간첩단을 통해 김정일에게 보고라도 하겠다는 말인가?

이번 재판심리과정에서 장민호일당이 포섭하려 했거나 관련된 인사들이 익명으로 적시돼 누가 간첩단과 관련됐는지, 포섭(포섭중)됐는지, 협조했는지 공개돼지 않은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386,간첩단사건, 변호사의 변론, 남노당, 열우당, 한나라당의 행태를 보면서 우리는 황장엽선생이 십수년전에 말한 “국가요직에 간첩 5만명암약 가능성”의 결과가 지금 어떻게 확대, 전이됐는지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는 바로메타가 되지 않았나 평하고 싶다.

돌이켜보면 김대중과 노무현이 주축이 된 친북, 반미, 좌파들은  민주화, 민족, 진보, 개혁이라는 용어로 국민들을 현혹해 집권했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집권 10년동안 이들은 민주화, 개혁은 커녕 자신과 측근들의 욕망을 채우는 데에 급급했다. 이제서야 국민들이 이들에게 사기당하고 선동용어에 속았다는 사실을 대충 깨달았다. 따라서 지금 노무현, 열우당이 10%대 이하로 지지도가 추락한 것이다.  

이렇게 자신들의 추악한 본체가 드러나 국민지지도가 추락하니 재집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일단의  친북, 반미, 좌파꼴통들은  또 다시 “평화, 개혁세력을 결집해야 한다”며 "평화를 들고 나와  잔꾀를 부리며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현재 북괴는  군복무 10년 이상의 100만 대군으로 선군정치의 기치를 앞세우고,  핵무장, 미사일실험을 했다.  북한은 386,일심회 간첩단사건에서 보듯  미군철수후 적화를 위해 간첩들을 반미의 선봉에 내세우도록 지령하고 있다. 공작원과 고첩을 암약시켜 대한민국정계의 정보수집을 하면서 국가요인을 포섭해 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런데 지금도 김대중은 햇볕을 주절대고, 노무현과 방송들은 겨레, 민족, 평화, 화해라는 마약용어를 남발해 혹세무민하고, 변호사들이 간첩을 당당하게 변론하고,  판사들은 간첩을 배출한 남노당과 반미폭도들의 구속영장을 번번히 기각하고 있다.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는데 청와대와 열우당은 군복무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한나라당 원희룡이까지 또 갑자기 이 판국에 끼어 들어 복무기간을 1년까지 단축해도 가능하다고 헛소리를 했다.

김대중, 노무현은 지난 10여년간 민족깡패인 김정일의 39호실 자금을 대주고 북의 핵실험과 미사일 자금을 지원했다. 이렇게 북의 김정일 세습독제체제를 공고히 해주고 인민군 강성화에 기여했음에도  이 세력들이 대선에 눈이 어두워 감히 "평화"라는 단어를 도용하는 것은 대한민국 안보를 두번 죽이고, 7000만겨레를 우롱하는 처사다. 집권기간 동안 외교안보 파탄, 빈부격차 심화, 투자심리 위축, 청년실업자 대량양산, 국민과 국가부채 급증, 국민갈등 조장했다. 부정부패의 중심에 있으면서 북한투사들의 고통을 외면했다면, 당당히 민족의 오라를 받을 각오를 해야지 치사하게 자신들의 죄를 감추거나 죄값을  바겐세일해서는 안된다.

그런데도 좌파세력들은 자신들의 죄를 감추기 위해 벌써부터 복무기간단축, 대형개발사업발표, 정운찬(노무현), 고건(김대중), 정동영, 김근태(통합신당?), 한명숙, 유시민, 천정배(기타?)등의 대선후보 대리 애드벌룬을 띄우고 있다.

간첩단들을 변론하는 변호사가 100여명에 이르고 간첩단변호사들이 오히려 당당하게 큰소리 치면서 우국단체 간부의 신상을 파악하라고 호통치며 협박하는 대한민국 현실이 너무나 서글프고 기가 막힌다. 잘 나가던 대한민국(정치, 공직, 군부, 기업인, 법조, 학계, 언론, 문화)이 왜 이 지경이 됐는지 한낱 필부에 지나지 않는 내가 봐도 참으로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

어김없이 한해가 저물고  정해년이 다가오고 있다.  애국단체와 우국인사들은  지난 10년간 와신상담해 왔으니 내년 한해 더욱 강렬한 투지로 재무장해 좌파들로부터의 국권회복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황금돼지꿈 많이 꾸고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국민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이제 더 이상 정치사기꾼들의 선동용어에현혹되지 말고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

2007년 1월 3일 무정대사, 자유개척청년단 부대표, 정책국장 http://freedombuilders.co.kr/
기사입력: 2007/01/03 [10:53]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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