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총격'에 미국인의 성숙한 반응
반미에 미친 좌익세력과 미국의 자유시민의 차이
 
자유개척청년단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으로 미국사회는 패닉상태며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현재 밝혀진 희생자만 32명이고 부상자도 30여명에 이른다. 무고하게 희생당한 고인들에게 애도를, 유족들에게는 조의를 표한다. 또한 치료중인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어마지 않는다.

사고발생 직후 범인이 아시아계라는 말이 흘러 나왔을 때만 해도 설마 한국계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그 설마가 사실이 됐다. 범인이 미국영주권을 얻은 한국인 조승희(23세)라고 한다. 이번 사건은 범행과정도 잔혹하기 이를데 없다. 건물 출입문을 쇠사슬로 묶어 폐쇄한 후  학생들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고 총격을 난사했다고 한다. 그리고 범행후 강의실을 빠져 나가다가 부상자 인기척이 나자 잠긴 문을 강제로 부수고 다시 들어가 총격을 가했다는 사실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만행이다.

사건에 희생된 사망자나 부상자들을 보면 인종, 국적, 출생지가 다양하다. 다시말해  전세계를 상대로 우리 한국인이 끔찍한 살인극을 벌였으니, 이 사건을 계기로 교민들은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기피, 위험, 질시,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물론 한국과 유사인종인 중국, 일본에게도 그 파장이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모두들 걱정하는 대로 앞으로 미국내 한국교민들이 입을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상정한다면, 그 피해는 실로 우려할 만하다.

우리는 여기에서 이번 참극과 2002년 미군장갑차에 의한 여중생사망을 대비해 보고자 한다. 당시 미군장갑차는 훈련중이었으며, 사고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사실상 여중생사망사건은 과실에 의한 교통사고였다. 사고후 미국정부는 적절히 보상을 하고, 부시대통령이 직접 사과까지 했다. 
 
그런데도 일단의 정치세력과 진보를 가장한 반미단체들은 감상적인 수구민족주의자들의 반미광분을 표로 연결짓기 위해 철없는 젊은이들 수만명, 수십만명씩을 광화문일대로 불러내 수없이 촛불집회를 하는가 하면 일부는 미국까지 쫒아가  미국민들을 상대로 삿대질을 하고 “양키 고홈”과 부시화형식을 감행했다. 그리고 이른바 여중생범대위는  금년에도 집회를 개최해 미국민과 미국 국가를 싸잡아 모독하고 원망했다.

그렇게 악랄하게 미국을 욕하던 자들 지금 어디에 숨어 있는가?

더불어 노무현정권은 625전쟁중 미군에 의한 학살사건을 조사, 보상하고 있다. 그 당시 미군은 말도 안 통하는 이억만리 전장터에서 죽음과 삶을 오락가락했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빨치산인지 양민인지 구분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주민속에 숨어있는 인민군과 빨치산을 색출하기 위해 양민을 학살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극히 일부 미군병사중에는 조승희와 같은 자는  없었겠는가?  그런데 노무현은  60여년전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을 조사해서 숨진 실태를 낱낱이 조사하겠다며 거액의 예산까지 지원하고 있다. 어용방송들도 나서서 이것을 이슈화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어제 버어지니아 공대에서 수천명이 모여 이번 대학살극으로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그런데 그 애도군중들은 “대한민국이여 망하라”고 소리 지르는 사람은 없고 코리아의 하늘을 향해 삿대질하며 광기를 부리는 사람도 없었다.  2002년도 반미촛불집회를 정치적으로 만끽했던 김대중, 노무현의 화형식도 하지 않았고 촛불집회장에 이회창전총재를 모시고 간 세작의 간교함도 탓하지 않는다. 버지니아공대 앞의 촛불든 그들의 모습은 경건했고 그저 슬픔 그 자체였다. 지금 이 살인참극을 여중생 교통사고와 비교하고 이 나라 반미분자들이 미국에게 한 짓거리를 본다면  미국이 촛불 아닌 미사일과 핵을 광화문 일대에 쏟아 붓는다고 미국을 탓할 수 있겠는가?
  
미국 언론, 지식인들은 그래도 이 사건을 국가, 인종문제로 말하는 것을 꺼린다. 그렇지만 사건발생후 국내 어용, 반미방송들은 미국경찰과, 대학당국의 늑장대처를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언뜻 생각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지금 이 싯점에서 미국경찰과  버지니아대학을 비판할 여유나 자격이나 있는가?  
 
미국민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숨 죽이고  바랄뿐이지 가해국가의 언론으로서 미국경찰과 대학당국에게 이러쿵 저러쿵 비판하는 것은 미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할 우려가 있어 사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사건은 한국 젊은이들의 자극성, 폭력성,  독선의식을 조장하고 즐긴 친북, 좌파, 반미정권내의 위정자들의 책임도 적다고 볼수 없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맞아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삐뚤어진 이성관, 지나친 탐욕, 인내심 부족,  자학적인 행동양식을 탓하고 그 부모들의 자식교육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    

2007년 4월 20일
조국사랑 피끓는 열정
자유개척청년단 (http://www.freedombuilders.co.kr)
 
 
 
"얼마나 도움이 필요했니.." 버지니아텍에 조승희 추모석
 “가족들 머지않아 평온과 치유 찾길” 애도의 쪽지도 놓여
 
“네가 그렇게 필사적으로 필요로 했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걸 알고 슬펐단다.” 버지니아텍 참사의 범인인 조승희(23)씨를 애도하는 추모석이 이 학교 드릴 필드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버지니아텍 캠퍼스 중앙 잔디밭인 드릴 필드에는 이번 참사의 사망자 33명을 기리는 추모석들이 타원형으로 놓여 있는데 이중 에는 조씨을 위한 추모석도 있다.

추모석은 버니지아텍 상징석인 화강암 덩이로 그 위에는 장미 10송이와 카네이션, 백합, 안개꽃 등이 놓여있고 소형 성조기와 버지니아텍 교기도 앞쪽에 세워져 있다. 버지니아텍 건물 외벽들은 모두 화강암으로 지어져 있다.

왼쪽에서 4번째에 놓인 조씨 추모석 앞에는 버지니아텍을 상징하는 VT 모양의 카드가 놓여 있고 여기에는 ’2007년 4월 16일. 조승희’라고 씌어있다. 또 추모석 오른쪽 옆에는 “조승희의 가족에게.. 사랑으로(To the family of Cho Seung Hui with love)”라고 쓰인 종이도 있어 이 추모석이 조씨의 죽음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조씨의 추모석에는 특히 “네가 그렇게 필사적으로 필요로 했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걸 알고 가슴이 아팠단다. 머지않아 너의 가족이 평온을 찾아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느님의 축복을(I feel bad in knowing that you did not get help that you so desperately needed. I hope in time that your family will find comfort and healing. God bless. Barvara)”라는 내용의 쪽지가 놓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이 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쪽지 작성자는 노트 종이에 손으로 이 같은 글을 쓴 뒤 ’바버라’라고 이름을 적었다.

20일(현지시간) 정오 드릴 필드에서 열린 애도의 날 행사 중에는 몇몇 학생들이 사망자들의 숫자를 의미하는 33차례의 종소리에 맞춰 풍선을 하나씩 하늘로 올려 보내기도 했다. 이들 학생도 조승희씨를 포함한 33개의 풍선을 하늘로 올려 보낸 뒤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하늘을 쳐다보다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다.
 
연합뉴스
입력 : 2007.04.21 13:30 / 수정 : 2007.04.21 16:19
기사입력: 2007/04/21 [14:0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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